이상빈의 프랑스 문화 기행

  • 이상빈
  • 2008.11.09부터 6회
  • 월요일 14:00~16:00
  • 120,000원

강의 소개

프랑스, 문화의 매력에 빠지다!
문화다양성과 ‘문화적 예외’란 개념을 내세우며 오늘날의 세계상에 맞서는 프랑스의 모습은 여러 측면에서 우리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또 유럽 문화 일부를 주도하면서 사회 내 문화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고찰하는 프랑스 문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강의의 목적은 프랑스 문화의 여러 양상에 대한 탐구를 통해 프랑스 사회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그를 통해 우리 문화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보는데 있습니다.
프랑스 문화와 관련해 이미 출간된 서적들을 함께 읽은 후 토론하는 방식을 택하며, 프랑스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시청각자료들이 강의에 동원될 예정입니다.

○ 참고사항

1. 매주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강의 자료를 미리 읽어본 후 수업에 참석할 것.
2. 강의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참고도서 목록은 수업시간에 제시한다.
3. 강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프랑스의 인터넷 사이트들을 적극 활용한다.
4. 주교재(<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와 별도로, 강의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교재가 수업시간에 제공된다.
5. 프랑스 여행에 대한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강의가 진행되기에, 프랑스 문화에 관련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강의 계획

1주: 프랑스를 이해하기 위한 전제들 : 바리에테, 톨레랑스 그리고 솔리다리테
프랑스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예비시간.
역사와 지리에 대한 접근을 통해 오늘날 프랑스와 프랑스인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프랑스의 사회보장, 빈민구호 방식을 통해서는 ‘더불어 삶’의 의미를 모색해본다.

2주: 행동하는 지식인의 나라 프랑스
프랑스 문화의 사회 참여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프랑스의 역사 속의 지적 투쟁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이러한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종교와 비종교의 대립, 교육과 종교의 갈등, 드레퓌스 사건에 대한 이해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주: 파리(Paris), 그 치명적인 유혹
오랫동안 유럽 문화의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해온 파리는 도시계획, 문화행정 측면에서 분석해볼 여지가 상당히 많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오늘날의 파리를 가능케 한 모든 것을 다루어본다.

4주: 대중음악과 정체성 : 샹송, 지방음악 그리고 월드뮤직
음악은 곧 정체성의 반영이다. 프랑스 음악이 보여주는 다양성은 프랑스에 대한 획일적인 접근이 얼마나 문제적인지를 보여준다.
샹송과 프랑스 각 지방의 민속음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파리와 지방 문제, 지방음악의 현대성 추구, 대중음악의 현재적 의미 등을 살펴본다.

5주: 축제를 즐겨라, 프랑스의 여름은 행복하다
세계적인 프랑스 축제만도 3백 개를 헤아릴 정도로 프랑스는 축제의 나라다. 영화, 음악, 만화, 사진, 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축제들을 주제별로 연구해봄으로써 프랑스 여름을 즐기는 방식을 강구한다.

6주: 브르타뉴 해변에서부터 코발트빛 남불 해안까지
프랑스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바리에떼’만큼이나 다양한 풍경은 프랑스를 여행하는 내내 행복감을 제공한다. 특별한 프랑스 여행을 위해 지방별 특성, 숙박 및 식도락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 소개

이상빈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편집위원

한국외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외국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불어과 대우교수를 거친 후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편집위원,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수석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서울대와 한국외대에 출강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아우슈비츠 이후 예술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현대 프랑스 문화사전』 『교차된 시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나폴레옹의 학자들』 『간디가 온다』 『롤랑바르트가 쓴 롤랑바르트』 『예언자, 죄인 그리고 성인들의 이야기』 『동성애의 역사』 『서기 천년의 영웅들』, 『NO! : 인류 역사를 진전시킨 신념과 용기의 외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