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읽기(기초편): 옛 사람들의 우주

  • 박혜순
  • 2008.09.23부터 12회
  • 수요일 19:00~21:00
  • 150,000원

강의 소개

주역의 세계관에 따르면 이 세상에는 모두 때(時)가 있다. 열릴 때가 있으면 닫힐 때가 있고, 어두울 때가 있으면 밝을 때가 있다. 세상의 모든 존재가 때를 알아야 그 때에 맞게 적절하게 행위할 수 있다. 때에 꼭 들어맞게 행동하는 것이 곧 시중(時中)사상이다. 시중사상은 변화의 흐름을 타는 최고의 처세술이다. 본 강좌에서는 주역 계사전 강독을 통해 시중의 지혜를 배우고자 한다.

* 본 강의에서는 주역의 계사전 상(上)편을 수강생과 함께 읽고자 합니다. 해석은 상수역(점을 치기 위한 해석)이 아닌 의리역(철학적 이치 탐구)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강의 계획

1주: 역은 평범하기 때문에 천하의 이치를 포괄할 수 있다

2주: 마음이 편해야 이치를 얻는다

3주: 이지러진 달이 온 세상을 비추다

4주: 빛은 어둠으로부터 온다

5주: 음과 양 중 하나도 결핍되면 안 된다

6주: 마음을 비워 고요함을 지킨다

7주: 역은 인생의 최고 원칙이다

8주: 공(功)을 의식하지 않으면 크게 길하고 이롭다

9주: 가면 돌아오고 평지가 있으면 언덕이 있다

10주: 성인의 도에는 네 가지가 있다

11주: 마음을 텅빈 상태로 비워두다

12주: 하늘이 도우니 길함이 있을 뿐이다

강사 소개

박혜순

환경부 민간환경 협력부 전문위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상임위원 및 전문위원이다. 서강대학교 교목처에서 대학, 중용, 효경, 논어, 도덕경, 주역 등 고전강독을 지도했으며, 서강대 교양학부 강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