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창작 스튜디오 “그림으로 보는 나”

  • 정은혜
  • 2009.10.08부터 8회
  • 금요일 19:00~21:00
  • 150,000원

강의 소개

이 강좌에서는 스튜디오 미술치료 기법을 이용하여 “나”를 깊게, 넓게, 또 다양한 방면에서 보기를 시도합니다. “나”를 잘 봄으로 인해서 타인과 우리를 더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미술치료의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자신의 내면을 보면서 자신도 몰랐던 나를 알 수 있는 길을 찾습니다. 내가 어디 있는지 알면 타인과의 갈등에서 좀 더 자유롭게 되고, 내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결정을 할지 스스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나를 표현해 보고, 창작한 작품에 말을 걸고, 또한 작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수업에 관한 문의를 강좌 게시판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강좌명 위 “강좌게시판”메뉴를 클릭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으며, 글을 작성하시려면 홈페이지에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강의 계획

1강. 인사하기
나를 소개하고 다른 사람들이 소개하는 것을 가지고 간단한 작품을 만듭니다. 앞으로 이 강의 8주동안 함께 할 분들을 만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 미술, 즉흥 연극 등의 방법으로 나와 다른 수강생들 만나기.

2강. 나를 표현하는 매체와 재료 찾기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재료가 어떤 것이 있을지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보고, 나의 어떤 면을 어떤 매체로 볼 수 있는지 찾아봅니다.
- 드로잉, 페인팅, 찰흙, 콜라주, 아트 북 등등의 매체를 다양하게 사용해 보는 매체 워크샵.

3강. 나를 표현하는 것들
나를 표현하는 이미지나 은유를 찾고 그것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통해 봄으로써 앞으로 할 많은 이야기에 필요한 단어들을 찾아놓는 작업입니다.
- 감정 단어장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언어 찾기, 나를 표현하는 이미지 찾기

4강. 내가 나에게 말 걸기
과거라고 불리는 여러 연령대의 “나”는 내 안에 공존하면서 내 삶에서 계속 영향을 미칩니다. 내 안의 공존하는 어린 “나”와 청소년의 “나”와 청년의 “나”들이 서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갈등의 위치와 내면의 힘의 원동력을 찾습니다.
- 스토리텔링 기법

5강. 인형극
4강에서 만들어진 여러 시대의 나를 환상연습, 즉흥연극기법, 또는 이것을 다른 예술의 형태로 푸는 게스탈트 치료기법을 통하여, 그들이 나에게 지금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봅니다.
- 게스탈트 치료기법

6강. 나와 너, 나와 우리
삶에서 중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 등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의 사진들을 가져와서 사진들의 이미지를 오리고 붙이고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하여, 나와 그들의 관계를 조명해 보는 시간입니다.
- 사진 콜라주 및 사진 설치

7강. 나를 보듬기
나를 돌보고 보듬는 작업은 일생 지속해야 하는 일입니다. 강의가 끝나고 나를 어떻게 돌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의논해 보고, 그 방법을 도와줄 수 있는 도구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는 주머니나 상자를 만들 수 있고, 나에게 하는 조언들을 모아 아트 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주머니 만들기, 아트 북 만들기, 앨범 만들기 등등

8강. 마무리
마지막 강의는 서로서로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입니다. 8주 동안 같이 하면서 서로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상징적인 선물을 만들어 나누어 줍니다.
- 서로를 위해서 상징적 선물 만들고 나누기

강사 소개

정은혜

창작은 삶의 표현이라고 믿는 정은혜는 캐나다에서 미술과 미술사를 공부하였고,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치료 석사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미술관 큐레이터와 문화예술 기획자로 일하였고, 시카고에서는 정신병원과 청소년치료센터에서 미술치료사로 일하였다. 한국에 돌아와서 미술치료 강의와 워크샵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대안적인 예술교육 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쓰고 있다. 또한 일반인과 더불어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커뮤니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