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비와 비틀비틀

  • 김성중
  • 2012.06.20부터 8회
  • (수) 19:00~21:00
  • 320,000원

강의 소개

다시, 무엇을 쓸 것인가.

한동안 쓸 거리는 이미 정해졌고 오직 어떻게 쓸 것인가만 남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과연 그런가? 우리는 도스토예프스키와 멜빌이 보지 못한 세계, 21세기의 복잡한 지구를 목도하고 살아가고 있다. 습작생인 우리의 무기는 어쩌면 ‘새로운 질문’에 있는 것이 아닐까? 각자가 지닌 소설의 주제를 골똘하게 좁혀서, 상상과 사유의 양 날개로 날아보자!

-강의 시간을 둘로 나누어 1부는 주제와 독서 토론, 2부는 합평을 합니다.

-주제에 어울리는 텍스트(소설+인문서 발췌문)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인물, 사건, 배경, 퇴고하기 등등 소설공학적 요소는 텍스트로 삼은 작품과 합평 소설 안에서 살펴봅니다.

-주제와 순서는 탄력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7월 30일-8월 4일 까지는 사이 아카데미 여름 휴가 기간으로 모든 강좌가 쉽니다.

강의 계획

1강)
강의설명: 강의 계획 및 합평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기
*설문

2강)
종말의 상상력
*돌발 글쓰기

3강)
유전공학이 묻는 새로운 질문

4강)
이제 사랑은 뭐지?

5강)
수동적인 인간, 잔여하는 분노

6강)
유머는 거인들의 것
*단편 애니메이션 시청

7강)
세계라는 거대한 수용소

8강)
수다와 침묵,
쾌락과 타락,
불안과 사소함에 대하여

강사 소개

김성중

여러 가지 글쓰기를 전전한 끝에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습니다. 창작집 <개그맨> <국경시장>을 펴냈고 최근 계간 문학동네에 장편 소설 <미래가 시작되자 적들이 번영한다>의 연재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