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젝읽기 :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 민승기
  • 2013.06.25부터 8회
  • 화요일 19:00~21:00
  • 160,000원

강의 소개

어떤 대안도 허용하지 않는 전지구적 자본주의에 ‘틈’을 기입하기 위한 도발. 자유주의적 민주주의가 아닌 모든 것을 전체주의 독재로 몰아세우는 ‘자유주의적 공갈’에 저항하기 위해 지젝은 미친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신념에로의 도약’을 행한다. ‘잃어버린 대의에 대한 믿음’. “대의(진리)가 말하게 하라. 그러면 전지구적 자본주의는 끝날 것이다”. 자본의 전체주의 속에서 질식해 있는 해방적 상상력을 일깨우려는 지젝의 시도에 동참하시기를! 맑스주의와 정신분석의 실패한 시도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적 대안을 문제삼으려는 지젝의 도발을 ‘읽게’ 되기를!

* 참고사항

강독수업인 관계로 교재를 미리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이번 학기에는 5장 후반부터 읽게 됩니다. 스탈린주의, 포퓰리즘, 규정적 부정, 빼기의 폭력 등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강의교재

슬라보예 지젝, 박정수 역,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그린비, 2009

* 7월 29일-8월 3일 까지는 사이 아카데미 여름 휴가 기간으로 모든 강좌가 쉽니다.

강의 계획

1강)
다시 방문한 스탈린주의- 스탈린주의적 카니발

2강)
다시 방문한 스탈린주의- 최소한의 차이

3강)
포퓰리즘이 실천에서는 가끔 옳지만 이론에서는 옳지 않은 이유- 맑스와 함께 프로이트를

4강)
포퓰리즘이 실천에서는 가끔 옳지만 이론에서는 옳지 않은 이유- 행위

5강)
포퓰리즘이 실천에서는 가끔 옳지만 이론에서는 옳지 않은 이유- 실재

6강)
규정적 부정의 위기- 유머러스한 초자아

7강)
규정적 부정의 위기- 굿바이 저항하는 유목민씨

8강)
알랭 바디우 혹은 빼기의 폭력- 사건에 응답하기

강사 소개

민승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대학 객원교수. 해체론과 정신분석, 데리다와 라깡이 겹치는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라깡의 재탄생』(공저), 『라깡, 사유의 모험』(공저), 『현대철학의 모험』(공저), 『글쓰기의 최소 원칙』(공저). 논문으로는 「사랑의 윤리학」, 「눈먼 나르시수스」, 「친밀하고도 낯선 모세: 프로이트의 기원 찾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