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고 수줍은 여름의 시 쓰기

  • 이원
  • 2013.07.05부터 10회
  • 금요일 19:00~21:00
  • 300,000원

강의 소개

우리는 시에서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또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아니 어떻게 말하고 싶은가. 묘사가 눈의 감각에 해당한다면, 진술, 즉 말하기는 귀에 대한 호소. 파도를 열어 본다면? 귀와 혀는 어떻게 말하고 싶어하는가.

개인 창작시 합평, 시 읽기(괄호 안 시인의 작품), 사고 훈련으로 구성되는 수업입니다

* 20명 정원 수업입니다. 추가는 받지 않을 예정이오니 미리 신청하고 오셔야 합니다.

* 7월 29일-8월 3일 까지는 사이 아카데미 여름 휴가 기간으로 모든 강좌가 쉽니다.

* 7/12 (금) 사이 내부 행사로 인해 휴강합니다.

강의 계획

1강)
파도 속에 발을 담그고
두 손의 이야기를 듣기(정현종)

2강)
사랑과 죽음은
샘물이거나 불멸이거나(네루다)

3강)
그리고 말하고
딸기와 죽음을 가로지르기(김혜순)

4강)
하이데거와 마우스와
구름과 구글 안경

5강)
뜨겁게 놀라면서
혀의 리듬 알아가기(이영광)

6강)
제일 크게 제일 작게
침묵하는 법

7강)
지저귀면서 울면서
고슴도치 아가씨는 계속 날았다(김민정)

8강)
기계되기
파라솔 되기, 파란 장미 되기

9강)
펑펑, 펑펑
바람 안으로 뛰어들기(서정주)

10강)
고독하고 수줍은
여름의 시

강사 소개

이원

『세계의 문학』으로 데뷔. 시집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불가능한 종이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