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생존기(技/記) [Ⅲ]

  • 인문예술교양강좌
  • 방혜진
  • 2015.10.06부터 5회
  • 화요일 19:00~21:00
  • 120,000원

강의 소개

오늘날 현대예술은 단순히 특정 장르가 아니라, 그 어떤 장르나 매체도 포섭하고 전유할 수 있는 하나의 태도가 되었다. 본 강좌는 예술의 종말 이후 현대예술의 생존 전략과 그 역사적 맥락을 계보학적 관점으로 숙고해 보고자 한다. 요컨대 미술과 영화, 음악, 연극 등의 장르들은 어떻게 현대예술이라는 지평 속에서 조우하고 반목하며 진화 혹은 자멸하는가에 대한 탐색과 질문들.

강의 계획

1강)
현대미술에 대한 어떤 회고
: 동시대 예술 경향을 살펴보기 위한 예술사적, 이론적 고찰

2강)
자기부정으로서의 다원예술
- 태도의 문제
- 수행성과 매개성
- 탈내러티브의 (불)가능성

3강)
시공간의 수축과 확장
- 화이트큐브와 블랙박스를 둘러싼 모험
- 영상매체의 시공간 활용법
- 플롯의 재구성
- 도큐먼트와 다큐멘터리

4강)
감각의 확장과 무감각의 감흥
-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
- 미지의 영역 탐사와 고고학적 탐구

5강)
거짓 예언 혹은 음울한 유토피아
: 한국 동시대 예술현상들을 통한 비/낙관적 조망

강사 소개

방혜진

비평가. 장르를 가로지르며 평론활동을 하고 있다. 다원예술프로젝트 <인식장애극장 Hypermetamorphosis Theatres>(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영상/퍼포먼스 전시 <¡No Dance!: Between Body and Media>(제로원), 렉처퍼포먼스 <우회공간>(국립현대무용단, 아르코 대극장) 등을 기획/연출했다. 여러 전시와 공연에 다양한 형태로 비평적 참여를 실천하고 있으며, 확장된 영역으로서의 현대미술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