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첫 문장이다 – 시의 첫 문장과 그 너머를 고민해보는 시간

  • 쓰기학교
  • 김언
  • 2018.01.06부터 7회
  • 토요일 14:30~16:30
  • 280,000원

강의 소개

첫 문장만으로 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한 문장짜리 짧은 시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거의 모든 시가 첫 문장을 발판으로 그다음 문장들이 힘을 받는 방식으로 씌어집니다. 그만큼 시에서 중요한 것이 첫 문장인데, 그렇다면 시의 첫 문장은 어떻게 나와야 할까요? 어떤 문장을 첫 문장으로 잡아서 시를 써야 할까요? 이런 질문이 남습니다. 이번 학기 수업도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시의 첫 문장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어떤 문장이 첫 문장으로 좋을까? 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만, 수업 때 더 많이 논의하면서 얘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살짝만 얘기하자면 첫 문장과 더불어 그다음 문장이 몹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곁들여둡니다.)

아울러 이번 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 창작품에 대한 합평과 강평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대략 수업 시간의 80% 이상이 수강생 각자의 시 창작품에 대한 합평과 강평으로 채워집니다. 나머지 시간 동안 시에서 첫 문장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텍스트 읽기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참고사항)

제 수업을 처음 듣는 분은 첫 수업 시간에, 최근에 쓴 1편의 시를 가져와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의 계획

1강)
강좌 안내
: 시의 첫 문장에 대한 강의

2강)
창작시 합평 및 강평

3강)
창작시 합평 및 강평
: 시 창작 관련 텍스트 읽기

4강)
창작시 합평 및 강평

5강)
창작시 합평 및 강평
: 시 창작 관련 텍스트 읽기

6강)
창작시 합평 및 강평

7강)
창작시 합평 및 강평
: 시 창작 관련 텍스트 읽기

강사 소개

김언

1973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 <시와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 <모두가 움직인다>를 출간했다.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박인환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