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하고 알 수도 없고 알아서도 안 되는, 그러나 알고 싶은 ‘시의 기초’ ver.2

  • 쓰기학교
  • 김소연
  • 2018.01.29부터 1회
  • 월요일 17:00~21:00
  • 50,000원

강의 소개

시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딱 떨어지는 대답은 없다. 만약 대답이 있다면 그 대답은 허구에 가깝고 거짓일지도 모른다. 시란 그자체로 자유이기 때문이며 시인은 모르는 것을 쓰는 자에 가깝기 때문이다. 모른다는 것을 그러나 모르겠는 사람, 이미 알고 있지만 여전히 내가 읽고 있는 시와 내가 쓰고 있는 시에 대해  정확한 안목을 갖추고 싶은 갈증이 있는 사람. 그러니까 시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질문에 대해 다시 궁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 이 강좌는 이런 분들을 초대하려 한다. 함께 들여다보면 좋을 몇 편 시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시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찾아가려 한다. 예를 들면, 시어와 이미지와 문장에 대한 몇 가지 요건들. 시의 화자, 시의 구조, 시의 태도, 시인-되기 등등.

강의 대상 : ‘시가 무엇인지’ 비로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사람

참고사항 : 합평하는 워크숍이 아니라, 강의와 질의응답 위주로 채워지는 특강입니다. (1회 진행)

강사 소개

김소연

시인.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수학자의 아침>, <눈물이라는 뼈>와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를 출간했으며, 노작문학상과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한예종과 연세대 등에서 시창작 강의를 했다.